일상

동아리 회장을 하면서.. 나의 생각

장은성 2022. 3. 26. 21:5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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많은 사람을 이끈다는 건 정말 어려워요.

서로 다르니깐 제가 들었으면 받아들였을 말을 상대방은 자신의 탓만 한다고 화내기도 했어요.

그 외에도 갑자기 이렇게 하면 못 할 것 같다고 아예 나가버리겠다고 하고

메시지를 읽어도 답장도 반응도 없어서 힘이 빠지고 속상해요.

 

이 일을 겪으면서 리더십 영상을 여러 개 보고

왜 이런 일이 일어났고, 어떤 선택을 했어야 이 일이 안 일어났을까..

고민했습니다.

 

리더십 영상에서도 고민 글에서도 하는 말이

'처음부터 완벽한 리더는 없다' 입니다.

 

또, 말할 때는

1. 자신의 감정을 생각하고

2. 뭐가 진실인지

3. 원하는 게 뭔지   를 생각해야 한다고 합니다.

 

저는 이번에 '메시지'에 많이 생각했습니다.

프로젝트에 관련된 얘기는 생각을 정리하고 상대방의 성격까지 파악한 뒤 보내야 된다고 깨달았어요.

글자만 보이니깐 내 표정과 말투를 모르기에 큰 오해를 불러일으킨다는 걸요.

상대방의 잘못만 말하는 게 아니고 이 일의 모든 잘못을 언급하며 주의하는 게 중요하다는 걸요.

 

앞으로도 고군분투할 예정이라 힘들지라도 저의 성장이 될 거라 믿습니다.

파이팅~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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